북한산 두봉이네 캠핑장 방문기 [130508]
2013. 6. 25.
서울근교 북한산 두봉이네 캠핑장 백패킹 카페에서 간간이 나오는 두봉이네 캠핑장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 가까운편이길래 예약하고 바로 찾아갔다. 어려서 북한산의 한자락을 보고 자랐었고 나름 추억이 있어 기대에 가득차서 도착했지만 입구에 쳐진 철망으로 막혀있었고.. 주인장이 마중나왔지만 많이 침울해 있어 보였다.. 나중에 들은 소식이지만 다른 곳으로 이전하게 되신듯... 암튼 방문하고 바로 사이트를 구축해봤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4~5개의 사이트 정도로 보여 조용히 즐길수 있어 보였다. 사이트에서 바로 보이는 북한산을 보며 고기를 구워먹어보고...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고싶지만 사방에 울타리가 쳐져있어 쉬워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바로옆에 묘지가 보인다;; 밤에 무섭겠는걸;; @.@;; 위에서 보는 두봉이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