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전국일주 7탄 2012.08 ( 대전 - 서울)
2013. 1. 24.
역시나 오토바이타고 전국일주하는것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돌고 돌아 달려야하기때문에 피곤함이 자동차에 비해 곱절로 밀려온다.. 더군다나 더위를 먹고 달릴때는... 지난번 걸린 난방병에서 헤어나기 위해 대전근처의 한 무인텔에서 초저녁부터 잠이 들었던 나는 아침에 급 호전으로 힘차게 출발 할 수 있었다.. 물론 집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거리였기도 하고 이제 전국일주의 막장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이날도 드럽게 더운날씨... 지난 땅끝마을보다 더 더운 날씨란다.. 땅끝마을에서 빠져나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 있었으면 난방병과 폭염으로 뒈졌을... 암튼 또 달린다.. 대전시내는 아니지만 근교를 빠져나오는데 잦은 신호등과 교통체증으로 폭염과 함께 엄청난 짜증이 밀려온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