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힘들게 몸을 추스리고 정신없이 챙겨서 출발~
눈이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그랬는지 스키장으로 향하는 행렬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눈이나 비가 온다고했는데 전혀 오지 않아서 가는 동안은 아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지난번 갔을때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운전하다가 진을 다 빼서 스키도 못탈 지경이었는데..
암튼 약 3시경까진 눈이 안왔는데.. 강풍이 엄청 불기 시작하더니 또다시 폭설... ㅡ,.ㅡ 이번년도는 스키장갈때마다 눈이 오신다;;; -_-; 어쨌건.. 도저히 못탈지경까지 되었다. 그래서 야간은 때려치고 가져간 삼겹살과 회랑 같이 소주로 대신했다.
이번 하이원에서의 느낌은.. 보드를 탄것보다 눈싸움한게 더 잼있더라는...
그리고 스키장은 역시 하이원이 최고인거 같은데... 강풍이 너무 심하다.. 휴... 담에 또 갈 수 있을까... 킁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ㅎㅎ ^^
담달에는 안면도로!! GO GO!!
하이원 리프트
하이원 벨리스키하우스
이제 겨울도 갔구나... 아.. 피곤해.. ㅠ.ㅠ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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