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보오토캠핑장 이포보 오토캠핑장 두번째 방문 [20130412] 2013. 4. 18. 두번째로 방문한 이포보 오토캠핑장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방문한 캠핑장.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먼저 방문해서 텐트 설치와 사이트를 정리하고 사진을 찍어 본다. 두번째로 방문해서 그런지 친숙한 분위기.. ^^ 지난 겨울 혼자서 2박 3일을 1인용 테톤 텐트로 쓸쓸히 지낼때와는 다르게 동생이 함께해서 그런지 사뭇 설레인다 ^^ 이번 캠핑은 처음으로 캠핑장에서 개시하는 MSR HOOP2 Tent!! 지난 한강 고수부지에서 개시하고 어찌나 아쉽던지! 1인용으로도 훌륭해서 가지고있는 1인용 테톤 텐트는 방출할까 우리 아기용으로 쓸까.... 고민중.. 휴.. 사용소감은.. 동생과 나는 덩치가 좀 있지만 2인용텐트치고는 넉넉한 편이라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무래도 추워서 패딩을 입고자니 좀 부대끼긴했지만 ㅎㅎ MSR .. 3rd 솔로캠핑 (이포보) 2013.01.09-11 2013. 1. 24. 지난번 화목난로의 실패를 개선하여 또다시 새해 첫 솔로 캠핑 출정하였다. 이곳은 이포보 오토캠핑장.. 지난 전국일주때 사용했던 1인용텐트와 허바허바 베스티블의 조합으로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솔직히 좀 미친짓인게.. 이 테톤 퀵 텐트는 사용하기 정말 쉽고 가볍고 좋지만 이너텐트가 모두 매쉬(모기장)으로 되어있어 정말 바람이 잘 통한다;; 한겨울에 이텐트로는 좀 모험이었지만.. 타프로 텐트를 모두 감싸고 지내보기로 결정하고 온것이었다. 결과는.. 두둥.. 이렇게 쳤다;; 완전 난민촌이 따로 없다.. ㅎㅎ 뭐 그래도 별로 보는 사람도 없고.. 얼어죽느니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는게 낫겠다 하다 보니 이런꼴이다.. ㅎㅎ 바닥은 온통 눈밭이고 보이는 전경이 모두 눈이다.. 웬지 설원에 있는 듯하여 기분은 좋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