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길에가다.
2007. 3. 6.
[by_sammy2]지난 주말 간만에 그 유명하다는 쌈지길로 아내와 나들이을 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고 찾아갔는데 역시나 헤멨다.. 빌어먹을놈의 길치;; 발만고생하지.. 이젠 아내까지.. ㅠ.ㅠ 암튼 종로3가에서 내려서 뒤를 돌아 쭈욱 가서 길을 건너 골목길로 들어가면 인사동길과 마주치는데 중간에 길을 꺽어서 가서 돌아 돌아 갔다 -_-;; 휴.. 전에 인사동을 방문했을때는 이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이리저리 부딪혀 겆는거 정말 싫은데.. 암튼.. 이렇게 힘들게(?) 쌈지길에 도착. 인사동안에 퓨전으로 깔끔하게 만들어놓은 빌딩식 길이 있을줄이야;; 사실 쌈지길이라고해서 길인줄 알았는데 빌딩이어서 좀 의외였었다.. 근데 들어서보니 역시 길이었다. 나선형으로된 비탈길;;; 빌딩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