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2007년은 회사 이직이 있었고.. 분가도 있었던 한해였다.
이직하면서 회사 적응도 해야했고.. 여태 감당해보지 못했던 서비스를 여러개를 맡으며 이런저런 어이없는 일도 당하고 나름 잘 버텨내고 있다.. 턱까지 차는 바쁜 일과를 언제 줄여갈수있을지는... 다가오는 2008년에 해야할 몫인것같다..
이래저래 결혼후 분가를 급히(?)하게 되었는데.. 유학시절 부모님께 불효를 하던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잘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다.. 부모님께 또다시 맘상하게 하지 않을까... 또다시 불효를 하게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인간관계는 잘 유지를 했는가에대해서는 이것도 망친것같다..
바쁜회사생활에... 집안사정에.. 그 친한 친구들을 뒤로하고 나 살기 바빠서 못만났다고.. 핑계를 대는 내자신을 보면.. 정말 2007년은 유쾌(?)하게 보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07년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고... 2008년은 더욱더 소중한것들에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내자신이 되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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