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피곤한 11월..

11월이 다가올무렵 이사한다고 생난리를 치고..

그후.. 어찌저찌 해서 3일날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사하고 정리하고.. 바쁘게 회사일도 돌아가고.. 한주가 정신없이가면서 주말을 그렇게 기다렸건만

이번주는 창립기념일겸 토요일은 산행을 한다고 한다;; 완전 좌절이다;

산을 왜 힘들게 걸어올라가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터라 정말 가기 싫었다;

어찌됐건 할건해야하기에 힘든몸을 이끌고 산을 올르고 내려왔다;

뭐; 한시간 가량 산을 오른터라 그리 높지 않은곳이어서 그런지 산에서 보는 아랫풍경이 까마득하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 일요일 아침까지 줄창 잠만잔거 같다.. 덕분에 이렇게 새벽까지 깨어서 뭘할까 이리딩굴저리딩굴...  스킨도 좀 고치고..

아.. 주중에는 드리프트라는 바이크가 엔진이 맛이 가서 센터가서 고친다고 생쑈를 하고;; 엔진에 부품이 뭐가 많이 닳았다고하는데 도통 믿을수가 있어야지;;

충전도 안되는지 스타트버튼을 눌러서 시동켜본지도 벌써 한달은 넘어가는거 같고;;

아놔 이제 5달 탔는데 아주 다 갈아버리는구만;;; 담엔 명성있는 제품으로 이를 박박갈며 센터에서 돌아왔다는;; -_-;

아 피곤하다..
세상살이 이렇게 피곤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