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에서 코골이 수술한후 사망한 의료사고가 일어났다.
사건의 경위는 일산백병원에서 지난 4월 17일, 코골이 방지 수술을 마친 권씨는 수술 후 열흘 정도 지난 후 어제 밤(4.27 금)부터 수술 부위의 출혈이 지속되자 담당 의사에게 "피를 토하고, 손발이 저려온다"고 통증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담당의사는 2시간 정도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고 환자의 증상을 그대로 방치한 후 밤을 보내게하여 환자는 오늘 아침 사망했고, 병원측은 보험으로 이를 해결하려 하자 환자의 가족들이 부검을 요구했으나 병원측은 일방적으로 이를 무시했다. 현재는 합의중이라고...
지난 순천향병원 시신 강탈 동영상 에 이어 또 다른 어이없는 의료사고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하긴 우리가 모르는 이런 일이 얼마나 많을까.. 쌍꺼풀 수술하다가도 죽는데 말이지.. 이런식으로가다간 포경수술하다가도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지 모르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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