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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뷰

정글의 법칙 박보영 눈물 이유 (뉴질랜드편)

박보영이 눈물을 뚝뚝 흘렸다.

 

이번 뉴질랜드편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석기시대(?)에 쓰던 비슷한 도구를 들고 옷을 훌훌 벗어버리고 원시인 체험 여행이었다.

 

허나 박보영이 체험하기에는 기존 정글의 법칙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도구없는 환경에서 또다른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힘들었으리라..

 

우선 추운걸 싫어하고 배고픔과 싸워야하고 날벌레나 잠자리 그리고 씻지 못하는 찝찝함에서 생활하다보니 여러모로 짜등이 밀려왔을텐데..

 

이번편에서 매운탕을 받쳐둔 돌이 폭발해버리는 바람에 힘들게 잡은 고기와 고이 모아둔 라면스프로 끓인 매운탕이 한순간에 엎어져 버려 얼마나 속상했을까.. 동굴에서 1차 눈물을 흘리고 나와서 수풀에서 또다시 엉엉 울게 된다.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하지만 설움도 잠시 크레이피시의 맛에 박보영의 눈물이 쏙들어가 기쁨의 환호를 지르게 되는데 푸짐한 크레이피시의 괴물 가제의 살코기가 생으로 회를 떠도 맛있고 찜쪄먹어도 아주 맛이 있었나 보다.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SBS 정글의 법칙 캡쳐

버터맛이 난다는 내장을 찍어 먹는 모습은 보는 나도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언젠가는 뉴질랜드 채텀으로 달려가 모든 전복고 크레이피시를 더 먹어버리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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