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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승기 첫 콘서트 '러브' 가다

[by_sammy3]


공연 중에도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못찍게하는 스텝의 압박으로 찍을 엄두도 못냈다. ㅠㅠ
마지막에 앵콜 송 부를때 울던모습 인상적이었다..
첫무대에 섰던 마음으로 아니 마지막이라는 무대라는 마음으로 항상 임하겠다는 글과 함께..

나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지만.. ㅜ.ㅡ;;)
하지만 너무 많이 울었던거 아냐~~ ^_~

이번 공연으로 느낀건.. 확실히 신나는 콘서트에 가야겠다는 것이다.
잔잔한 공연은 참으로 지루하다.. 그렇다고 이승기의 첫공연이 지루했다는건 아니고..
나름 첫공연이라 그런지 준비도 많이했고 신나는 무대도 만들어주었다.
즐거운 공연을 보게해준 마눌님께 감사~ ^^*

뽀나스~
나오다가 너무 추워서 역 바로옆 포차에서 떡복이와 순대 그리고 따끈한 오뎅국물을
마눌님과 함께 했다 ㅎㅎ


게스트 : 브라이언, 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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