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카메라 피해도 과속 적발된다' 구간단속 도입

[by_sammy2]
'구간단속' 도입…서해안ㆍ영동ㆍ중앙 고속도로

"고속도 주행 평균 속도로 과속 여부 판단"

원리는 아무튼 이렇다. 구간사이를 카메라로 찍어서 둘간의 속도평균을 내어 정규속도보다 빠르면 부과한다는 소리..

이제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여 단속을 피하는게 불가해진다는 소린데..
과속방지로는 꽤 괜찮은 방법인거 같은데..

근데 의문점은 처음 찍은 카메라와 마지막에 찍은 카메라가 차량을 올바르게 인식을 할 수 있는지이다.. 번호판을 인식을 한다는 소리인가?..

만약 같은 차 두대가 동시에 진입했다가 나올때 바짝 붙어서 나온다던지.. 카메라의 사각지대로 진입해서 못찍는다던지하면 무효인가?

아무튼 전에 TV에 나왔던 번호판에 스티커 같은 플라스틱판을 대어 인식조차 못하게하는 인간들이 기승을 부리겠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든 뭐가 나올꺼다.. 틀림없이..

암튼 카메라앞에서 급제동해서 사고도 많이 나고 했다는데 이런거 방지도 어느정도 될거같고.. 이런식으로하다보면 차에 인식카드붙여서 속도제한하는것도 생각해볼만한데.. 뭐 어찌됐던 도로에서 더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다면야 나도 별 불만은 없다..
하지만 교통체증은 어떻게 할거냐는거~!! ㅡ.ㅡ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