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 2. 일본공항 ~ 신주꾸까지

일본공항에서 그렇게 담배는 피워야했고..

신주꾸에 있는 프린스 호텔까지 가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했기에 우선 JR선을 타러 공항 지하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웬쪽에 녹색 간판으로 되어있는 "여행자 센터" TravelCenter 라고 써있는곳으로 가서 "JRExpress + Suica 패쓰카드"를 샀다. (JR 익스프레스종이차료와 플라스틱 수이카패스카드를줌 - 아래사진참고)

공항가기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사야 편하다고 해서 믿고 샀는데 정말 일본여행내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감사~ㅎ)

그리고 그 카드를 제시하면 외국인용이기때문에 역장(?)들도 카드가 문제가 있을경우 카드면 그냥 내면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알아서 처리하고 카드를 돌려준다 ㅋㅋ 이게 너무 편했다!

꼭 가시는 분들은 공항내리자마자 여행자 센터에서 위에서 말한 패쓰를 사시길~ (약 3000엔정도 한다)

일단 이렇게 샀으면 종이 티켓을 개찰구에 넣고 패스를 하고 뽑아 소지한후 신주꾸에서 개찰구에 넣고 나오게 되어 소비하면 되고 남은 수이카패스카드로 동경 지하철여행에 쓰면된다. 개찰구에 suica라고 적힌 판에 대고 통과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신주꾸까지 위 사진처럼 8호차라고 써있는것처럼 바닥에 8호차라고 써있는곳에 가서 기다리면 된다. 해당호차에서 7A 좌석에 앉고 신주꾸 까지 가면 미션 완료~~~ ㅎㅎ

참고) 그러나 최대의 고비는 신주꾸역에서 나와서 프린스호텔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난감했는데 역주변마다 한국처럼 지도가 있어서 지도를 볼 줄 안다면 지도를 보고 해당 방향으로 가다보면 빨간 벽돌색의 신주꾸 프린스 호텔이 보이게 된당~ ^^

처음에 몰라서 남쪽출구로 나왔었는데 동쪽출구로 나와야 프린스호텔이랑 아주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