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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첫 미니바이크

산지는 한 3주? 정도 된거 같다.. 지금까지 한 120킬로 탄거 같다..

이 바이크를 보게 된건 회사 앞이었다.. 어느날 바이크에 관심이 가있던 차에 회사앞에 세워져있는 아주 작은 바이크를 보고 한눈에 우와! 정말 귀엽다! 사자! 이렇게 이어졌다.

50cc 미니바이크 급으로 스즈끼에서 만든건데 속도나 안정감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냥그냥~ 이렇게 저렇게 아쉬움을 뒤로한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로 여친 집에 갈때 타고 갔고.. 별로 탈일은 없지만.. ^^;;

암튼 오늘은 동네를 한바퀴 돌면서 바이크샵이 눈에 띄면 들어가 뒷 안장 시트 튜닝여부에대해 물어보았다.

바로 집앞에 있는곳은 여름휴가라 못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사장이 오니까 한번 오란다..

그러고 집에 돌아갈까하다가 인터넷으로 뒤진 집근처 바이크샵을 가보았다..

역시 이 바이크 샵도 그냥 동네 바이크샵답게(?) 세련되지가 못해서 좀 망설였지만...

한번물어나보고 가자해서 잠시 들렀다.. 생각 외로 친절하게 튜닝 여부에 대해 잘 상담을 해줘서 가격까지 물어보았다.. 약 15만원.. 정품으로 나오는 리어캐리어보단 훨씬 튼튼하게 해줄거라 생각되어 화요일정도에 맡길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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